<p></p><br /><br /><br>3월이 한 주 남짓 남았지만 매서운 칼바람은 여전합니다. <br><br>북적이는 명동 거리 시민들도 한겨울 옷차림인데요.<br><br>오늘도 어제만큼 춥겠습니다. <br><br>한낮 기온이 서울은 2도, 청주 3도, 여수 4도에 그치겠고 찬바람에 체감 기온은 영하에 머물겠습니다.<br> <br>최저 영하 7도 안팎의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.<br><br>화요일부터 차츰 추위가 풀려 주 후반에는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.<br><br>오늘도 맑은 가운데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><br>주말에도 맑고 건조한데 등산 등 야외활동 계획하신다면 더욱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><br>다만, 주말 동안 울릉도와 독도에 눈이 30cm,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도 최대 8cm가 내리겠습니다.<br><br>날씨 전해드렸습니다. <br><br>정재경 기상캐스터